도민체전 우승 마산선수단 해단
- 기사입력 : 2004-05-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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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만에 도민체전 시부 종합우승을 이뤄낸 마산시선수단의 해단식이 25
일 오후 3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 우승을 자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해단식에는 마산체육회장인 황철
곤 시장과 김정부 국회의원 안원준 국회의원 당선자， 백종흠 교육장을 비
롯한 기관단체장과 체육회임원 선수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입상종목에는 상금이 수여됐으며 최재호 마산육상경기연맹 회장 등
17명이 공로상을， 마산중앙고 신효향교장 등 14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또 마산가포고 레슬링부 노남선 코치 등 17명이 지도상을 수상했으며 경
남대 이승문등 24명이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황철곤시장은 인사말에서 “4년만의 쾌거는 선수와 가맹단체 지도자들이
이뤄낸 합작품”이라고 말하고 “오늘의 승리에 만족하지 말고 다시 시작한
다는 각오로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해 내년에도 시민들에게 우승의 영강을
전하자”고 말했다.
김진현기자 sport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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