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석유제품 운반선 2척 명명
- 기사입력 : 2003-06-26 00:00:00
- Tweet
-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 전문 건조사인 (주)현대미포조선(대표 유관홍)
은 25일 사내 암벽에서 PC선 2척에 대해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명명식을 가진 2척의 PC선은 현대미포조선이 지난 2001년 7월 수주
한 3만7천DWT급 PC선으로 각각 발틱 코모도어(BALTIC COMMODORE), 발틱 참
피온(BALTIC CHAMPION)으로 명명됐으며 북유럽의 발트해 연안에서 주로 운
항하게 된다.
이들 선박은 길이 182.55m, 너비 27.34m, 높이 16.7m의 제원을 갖추고 있
으며 1만2천마력의 엔진을 탑재해 14.45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수 있다. 울
산=정은영기자jeong827@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