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삭기에 깔려 인부 숨져
- 기사입력 : 2003-06-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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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1시45분께 거창군 신원면 청수리 수동마을 앞 도로상에서 굴삭
기를 싣던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현장인부 김모(39·거창읍)씨가 전복된 굴
삭기에 깔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수해복구작업을 마치고 이동하기 위해 트럭에 굴삭기를 싣던 중
트럭이 비탈길 아래쪽으로 미끌어지면서 적재된 굴삭기가 전복돼 언덕 아래
에 있던 김씨를 덮친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창=우영흠기
자 wooy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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