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20일 (월)
전체메뉴

창원한마음병원·경남적십자사 ‘사랑 나눔 효 잔치’

시설 보호·홀로 어르신 등 500여명
식사·트로트·마술 공연 등 제공

  • 기사입력 : 2024-05-08 08:07:30
  •   

  • 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은 7일 오전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 2층 그랜드볼룸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함께 ‘2024 사랑 나눔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홀로 생활하거나 시설에서 보호 중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창원시 성산·의창구청, 적십자사 경남지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창원한마음병원 한마음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경남도봉사단으로부터 감사와 존경의 의미가 담긴 카네이션 배지를 달고 행사장에 입장했다.

    이어 건강과 기호에 맞는 뷔페 식사와 함께 창원시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의 민요와 트로트,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했다.

    창원한마음병원 최경화 이사장(그랜드머큐어호텔 대표이사)은 “어버이날은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는 날이다”며 “이날의 주인공인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문화 정착에 힘쓰고자 매년 ‘사랑 나눔 효잔치’를 개최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용락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용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