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의 어버이날 특별기획 공연으로 ‘주현미 콘서트’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진해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등 데뷔 40년차를 맞이한 가수 주현미의 히트곡들을 실력파 6인조 밴드와 2인조 코러스 연주와 함께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주관한 창원문화재단은 “가수 주현미가 어버이날을 맞아 희로애락을 함께한 명곡들을 정성껏 선별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무대를 꾸민다”고 설명했다.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8만원이다. 공연시간은 100분 정도.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에서 창원문화재단 누리집(www.cwcf.or.kr)또는 예스24티켓(http://ticket.yes24.com), 네이버 예약(https://m.booking.naver.com)을 방문하거나 전화(☏ 055-719-7800~2)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