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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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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104억 투자 유치

HS인더스트리㈜와 협약 체결
한방항노화산단 기업 유치 박차

  • 기사입력 : 2024-04-30 0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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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이 104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산청군은 2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이승화 산청군수, 소지현 HS인더스트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S인더스트리㈜와 10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HS인더스트리㈜는 최대 104억원을 투자해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 8547㎡(2590평)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30여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HS인더스트리㈜는 2020년 설립된 전기차 부품·장비 제작업체로 전기차·하이브리드자동차 부품 제조 및 UAM(도심항공교통) 부품 제조사업을 하고 있다.

    주력사업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사업은 완제품을 구성하는 핵심 기초물질로 특정 기능을 좌우하게 돼 중요성이 큰 사업이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으로의 투자 결정이 최고의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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