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현(거제시청 씨름단)이 2024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무궁화장사(80㎏) 결정전서 준우승했다.
이다현은 지난 24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서 열린 대회 무궁화급 준결승서 최희화(구례군청)를 상대로 연속해서 밀어치기로 모래판에 눕히며 결승전에 올랐다. 하지만 김다혜(안산시청)와의 결승전서 안다리로 첫 판을 내줬으며, 잡채기로 두 번째 판까지 지면서 2위를 했다.
거제시청 씨름단 이나영은 매화장사(60㎏ 이하), 서민희는 국화장사(70㎏ 이하)서 각각 5위를 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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