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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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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조해진 “인제대, 글로컬대학30 선정되도록 하겠다”

  • 기사입력 : 2024-03-25 15: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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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김해갑·을 박성호·조해진 후보는 25일 인제대학교를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박성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다면 최우선 과제로 2024년 글로컬대학30에 반드시 인제대의 올-시티 캠퍼스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힘 있는 여당 의원과 여당 자지단체장이 하나가 돼 반드시 최종 선정되게끔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김해시는 지난 2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4대 특구사업 중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됐다. 교육발전특구와 글로컬대학30을 통해 명실상부 김해시를 교육발전특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한 해외 우수대학 김해캠퍼스 유치, 글로컬대학30 주력산업인 바이오헬스, 스마트물류, 미래모빌리티의 R&D를 위한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김해과학고 유치를 병행 추진하겠다”며 중장기 계획도 함께 밝혔다.

    조해진 후보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인제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경상남도-김해시-인제대와 원팀으로 이뤄내겠다”며 “글로컬대학에 인제대가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인제대 관계자를 만나 대학혁신비전과 추진전략, 파급효과 등 '올-시티 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조해진 후보는 “인제대가 지난해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보면 교육부에서 평가하는 혁신성은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라며 "인제대와 김해시가 이미 협력을 잘 하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상생해 지역의 혁신을 이뤄낼 수 있는지를 잘 준비한다면 본 평가에서 평가위원들의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김해 방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4일 김해시 외동 전통시장에서 조해진(오른쪽부터·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박성호(김해갑)예비후보, 박상웅(밀양·의령·함안·창녕)예비후보와 손을 맞잡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김해 방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4일 김해시 외동 전통시장에서 조해진(오른쪽부터·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박성호(김해갑)예비후보, 박상웅(밀양·의령·함안·창녕)예비후보와 손을 맞잡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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