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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7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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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9년 만에 8연승 '비상'

안양 정관장과의 홈 경기서 94-70 승
유기상 3점슛 2개로 신인 최다 기록 경신

  • 기사입력 : 2024-03-19 21: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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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가 9년 만에 8연승에 성공했다.

    LG는 19일 오후 창원체육관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서 94-70으로 승리했다. LG는 정관장과의 시즌 상대 전적 4승 2패로 우위를 보였다.

    LG는 앞서 2014-2015시즌 2월 17일 안양 KGC전부터 2015-2016시즌 9월 12일 서울 삼성전까지 8연승을 달성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33승 17패가 되면서 3위 수원 KT 소닉붐(31승 19패)에 2게임 차 앞선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LG는 단 한번도 정관장에 리드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이겼다.

    1쿼터 먼저 공격한 정관장을 상대로 유기상이 최성원을 잘 막았으며, 경기 시작 49초 만에 이재도가 3점슛을 성공했다. LG는 4-3으로 앞선 1쿼터 1분 36초부터 연속 5득점하며 9-3으로 달아났다. 결국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1쿼터 시작 3분 47초 만에 작전시간을 요청했다. 양준석의 쿼터 버저비터로 LG는 24-15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창원 LG 세이커스 유기상이 19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서 3점슛을 시도하고 있다./KBL/
    창원 LG 세이커스 유기상이 19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서 3점슛을 시도하고 있다./KBL/

    LG는 2쿼터 초반 정관장 정효근에게 2점슛을 내줬지만 유기상, 양홍석, 이관희가 연속 10점을 합작하면서 34-17로 점수 차를 벌렸다. 2쿼터에 양홍석이 3점슛 2개 등 8득점했으며, 이관희와 유기상이 각각 5점을 넣었다. LG는 낮은 야투 성공율(38%)로 크게 달아나지 못하면서 42-33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LG는 3점슛이 연속 4개 성공했으며, 48-38 상황서 저스틴 구탕과 이관희, 이재도가 연속 10점을 몰아넣으면서 58-38, 20점 차까지 달아나면서 66-52로 4쿼터를 맞았다.

    창원 LG 세이커스 이재도가 19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서 돌파하고 있다./KBL/
    창원 LG 세이커스 이재도가 19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서 돌파하고 있다./KBL/

    LG는 3쿼터 후반부터 4쿼터 초반까지 정관장에 연속 12실점하면서 추격을 당하자 4쿼터 시작 45초 만에 조상현 감독은 작전시간을 불렀다. 이후 LG는 정인덕과 정희재의 연속 3점으로 다시 앞서나가면서 승리를 챙겼다.

    유기상은 4쿼터 3점슛 2개를 성공하며 이번 시즌 90개의 3점슛을 넣으며 KBL 신인 최다 3점슛(종전 88개) 기록을 경신했다.

    아셈 마레이는 17득점 15리바운드 6도움을 기록했으며, 유기상은 14득점 7리바운드, 양홍석은 13득점 8리바운드 2도움, 이재도는 12득점 6리바운드 8도움을 하는 등 LG는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이상의 득점에 성공했다.

    창원 LG 세이커스 양홍석이 19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서 슈팅을 하고 있다./KBL/
    창원 LG 세이커스 양홍석이 19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서 슈팅을 하고 있다./KBL/

    LG는 오는 22일 부산사직체육관서 부산 KCC 이지스와 원정경기를 한다. LG는 KCC에 시즌 상대 전적 3승 2패로 앞서 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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