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에 담긴 다양한 스포츠 소식은 도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줬다.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프로축구 경남FC를 비롯해 전국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경남 출신 소속 스포츠 스타들이 경남신문 창간 78주년을 축하하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미국에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NC 다이노스 주장 손아섭, 넷플릭스 프로그램을 통해 ‘월드스타’로 도약한 LG 세이커스 주장 이관희, K리그1 복귀를 위해 태국에 이어 거제에서 땀을 흘린 경남FC 우주성, 경남 역도 경량급 간판 한명목(경남도청 역도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로 활약한 엄지원(창원시청 사격팀),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의 오사라(경남개발공사), 한국 여자 카누를 대표하는 김국주(경남체육회 카누팀), 한국 여자 육상 400m 최강자 김서윤(창원시청 육상팀), 볼링 여자 청소년 국가대표 김나연(창원문성고)이 동참했다.

경남 체육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경남신문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소식을 통해 도민들에게 감동의 순간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