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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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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윤주태, 다시 경남FC ‘유니폼’

“팬들에 진 빚 성적으로 갚겠다”

  • 기사입력 : 2024-02-02 08: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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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베테랑 공격수 윤주태(사진)와 다시 함께한다.

    경남은 K리그 통산 150경기 31득점 8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윤주태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공격수 윤주태는 슈팅력과 골 결정력,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을 갖췄다. 윤주태는 지난 2021~2022 두 시즌 경남 유니폼을 입었으며, 2021시즌 14경기에 나와 2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에는 안산그리너스FC에서 9골 2도움을 기록했다.

    윤주태는 지난 201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해 2013년 잔트하우젠 임대를 거쳐 2014년 1월 신인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고 FC서울에 입단했다. 2021년 경남과 동행했고, 이후 2023년 안산에 입단했다.

    윤주태는 “경남FC에 다시 돌아와서 감회가 새롭다. 2년 전 떠날 때 팬들에게 빚을 지고 떠난 것에 대해 갚을 수 있도록 하겠다. 올해 승격이라는 좋은 성적을 목표로 잘 준비해서 박동혁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동계훈련 때부터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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