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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2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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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조직력 앞세워 3연승

고양 소노와의 원정경기서 74-70 승
양홍석·유기상 맹활약… 공동 2위 도약

  • 기사입력 : 2024-01-30 21: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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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가 조직력을 앞세워 팀의 핵심 아셈 마레이 없이도 3연승했다.

    LG는 30일 오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4라운드 경기서 74-70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23승 13패가 되면서 서울 SK 나이츠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LG는 소노와의 시즌 맞대결에서도 4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창원 LG 세이커스 유기상이 30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서 3점슛을 넣은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KBL/
    창원 LG 세이커스 유기상이 30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서 3점슛을 넣은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KBL/

    1쿼터 LG는 소노 치나누 오누아쿠에 11실점했지만 유기상과 양홍석이 각각 6점을 넣으면서 맞섰다. LG는 실책 3개에도 도움 7개를 기록하며 조직적인 플래이로 22-19로 앞설 수 있었다.

    LG는 2쿼터 초반 오누아쿠에 연속 5실점하면서 22-24로 역전당했다. LG는 구탕과 유기상의 연속 득점으로 26-24로 승부를 뒤집었다. 28-29로 뒤진 상황에서는 유기상, 양홍석, 텔로, 유기상의 연속 10점을 몰아넣으며 38-29로 앞서나갔다. LG는 전반을 45-36으로 끝냈다. 전반에 3점슛 3개를 성공하며 15득점한 유기상의 활약이 돋보였다.

    LG는 3쿼터 초반 유기상과 이재도의 3점슛이 연속 림을 가르며 57-43, 14점 차까지 달아났지만 소노 김민욱에게 3점, 함준후에게 2점, 이정현에게 자유투 3개를 내주면서 연속 8실점으로 57-51로 쫓겼다. LG는 3쿼터 후반 이관희가 3점슛 2개를 넣으면서 65-55로 4쿼터를 시작했다.

    LG는 소노의 강한 추격과 슛 난조로 4쿼터 9득점에 그쳤다. 경기 종료 직전 73-70으로 쫓긴 LG는 이관희가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하면서 74-70을 만들었고, 더 이상 실점하지 않으면서 승리를 거뒀다.

    양홍석은 매 쿼터 득점하며 3점슛 1개 포함 19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으며, 유기상은 3점슛 4개 포함 18점을 넣었다. 또 텔로는 11득점, 이관희는 10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반면 소노는 오누아쿠 28득점, 이정현 13득점, 김민욱 10득점으로 오누아쿠에게 득점이 몰렸다.

    LG는 2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소노와 5라운드 경기를 한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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