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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이손 MVP ‘2회’·원기종 베스트 11 ‘7회’

경남 선수 중 라운드별 최다 선정

  • 기사입력 : 2023-09-05 08: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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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K리그2 5위로 A매치 휴식기에 돌입했다.

    경남은 올 시즌 27차례 경기를 해서 승점 45(12승 9무 6패)로 리그 5위를 하고 있다.

    글레이손.
    글레이손.

    경남은 라운드별 최우수선수(MVP)를 세 차례 배출했으며, 글레이손이 2회(19~20라운드), 카스트로 1회(2라운드)였다. 글레이손은 지난 7월 2일 FC안양과의 19라운드 원정경기서 헤더로 두 골을 넣으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또 7월 9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20라운드 홈 경기서 오른발 슛과 헤더로 연속 골을 기록하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카스트로는 지난 3월 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2라운드 홈경기서 후반 교체 출장해 1골 1도움으로 팀의 5-0 대승에 앞장섰다.

    원기종.
    원기종.

    경남 선수 중 라운드별 베스트11에 가장 많이 선정된 선수는 원기종이다. 원기종은 1~2라운드, 16~17라운드에 연속 선정되는 등 모두 7차례 이름을 올렸다. 글레이손이 4차례였으며, 수비수 박재환이 세 번 선정됐다.

    경남은 2라운드와 20라운드서 4명의 베스트11을 배출하기도 했다. 2라운드에는 원기종, 고동민, 우주성, 카스트로가 선정됐으며, 20라운드는 원기종, 우주성, 박재환, 글레이손이 포함됐다. 경남은 2라운드(전남 5-0 승), 8라운드(안양 3-2 승)에 이어 19라운드(안양 4-2 승) 등 세 번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경남은 2주간의 A매치 휴식기 후 오는 17일 오후 1시30분 창원축구센터서 전남드래곤즈와 31라운드 홈경기를 한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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