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내달 7~12일 ‘함양에서 힐링을 산삼으로 건강을’이라는 주제로 상림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함양산삼축제를 밝힐 소망등 제2차 접수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소망등 달기를 희망하는 군민·관광객·향우는 소망을 담은 글귀를 적어 소정의 소망등 금액과 함께 산삼축제위원회·읍면사무소·군청(기관단체 관련부서)으로 신청하면 된다. 소망등 구입금액은 특별히 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개인은 1만원, 기관(단체)은 10만원 정도를 정해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답례품은 신청한 함양산삼축제위원회·읍면사무소·군청(기관단체 관련부서)에 직접 방문하여 받아 가야 하며 오는 28일부터 지급계획이다. 소망등 달기 수입의 일부는 저탄소 친환경축제 지향을 위한 탄소중립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김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