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경원중 자전거부가 제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윤석현(3년)은 남중부 200m에서 11초436으로 1위, 500m 독주에서 35초06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를 했다. 또 김세원, 김현수(이상 3년)와 함께 출전한 단체스프린트에서 1분9초577의 기록으로 1위를 하면서 3관왕을 차지했다.
제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남중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창원 경원중 자전거부가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원중/김세원은 남중부 스크래치(3㎞)서 1위를 하며 대회 2관왕이 됐다.
최다 메달을 수상한 경원중은 종합우승을 했으며, 김선주 체육교사는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제2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남중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창원 경원중 자전거부./경원중/남중부 개인추발(2㎞)에서 김해중 조영준은 2분35초501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3위에 올랐다.
남고부 옴니엄(템포레이스·7㎞)에서 창원기계공고 박성현은 4점으로 1위를 했다. 남고부 1Lap에서 김해건설공고 김찬희는 23초428의 기록으로 3위를 했다.
여자일반부 스크래치(10㎞)에서 창녕군청 박수빈(25)은 2위를 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주최,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12일까지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진행된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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