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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학생 주먹들, 전국서 빛났다

2023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경남체고·진주중앙중 단체상 1위

  • 기사입력 : 2023-05-01 08: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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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체고 복싱부가 2023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고등부 단체상 1위를 했다. 또 -60㎏급 이동현은 고등부 최우수선수, 김명필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진주중앙중 복싱부는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중등부 단체상 1위의 주인공이 됐다.

    2023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고등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경남체고 이동현./경남체고/
    2023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고등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경남체고 이동현./경남체고/
    2023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고등부 단체상을 받은 경남체고 복싱부 선수단./경남체고/
    2023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고등부 단체상을 받은 경남체고 복싱부 선수단./경남체고/

    ◇고등부= 박미르(1년)는 -54㎏급 결승서 이하진(포곡고)에 ABD승(수건 기권승: 링 안으로 수건을 던져 경기를 포기하는 것)을 거뒀다.

    이동현(2년)은 -60㎏급서 결승 상대인 이찬호(대전체고)를 4-1로 제압했다. 이건희(1년)는 +92㎏급 결승전서 김해성(경북체고)에 ABD승을 거뒀다.

    경남체고는 김현수(1년)가 -51㎏급, 정재훈(3년)이 -63.5㎏급, 허동현(1년)이 -86㎏급서 각각 3위를 했다.

    ◇중등부= 진주중앙중이 중등부 단체상 1위를 한 데 이어 남해중은 금메달 2개로 중등부 단체상 3위를 했다.

    -42㎏급서 표지훈(진주중앙중)은 1위, -44㎏급서 이정민(남해중)은 1위, -46㎏급서 이준희(김해대곡중)는 2위, -50㎏급서 강진우(진주중앙중)는 1위, -60㎏급서 노유찬(양덕중)은 3위를 했다. 또 -63㎏급서 김진서(남해중)가 우승했고, -66㎏급서 박창훈(신월중)은 2위, -70㎏급서 김동균(진주중앙중)은 3위를 했다. -75㎏급서 김준수(진주중앙중)는 1위, 이서진(김해대곡중)은 2위를 했다.

    이와 함께 남자 일반부 김재홍(남명산업개발)은 -60㎏급서 2위, 지혁(남해군청)은 -71㎏급서 3위를 했다. 남자 대학부서 마산대 복싱부는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음장비는 -48㎏급, 김주완은 -51㎏급, 차준호는 -92㎏급서 각각 3위를 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3~28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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