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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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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전국 췌담도 전문가 100여명 질환 관련 ‘심층 토론’

창원한마음병원 주도 ‘대한췌장담도학회 학술집담회’

  • 기사입력 : 2023-03-13 0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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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췌장담도학회 제92차 학술집담회’가 10일 창원한마음병원 4층 한마음홀에서 개최됐다.

    경남지역 의료기관 처음으로 창원한마음병원 주도로 개최된 대한췌장담도학회 전국 학술집담회는 창원한마음병원 김명환 교수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최정식 교수, 연세대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조재희 교수가 지정토론을 맡았으며, 전국 100여명의 췌장·담도 교수들이 참석해 췌장·담도 질환의 치료에 관한 심층 토론을 벌였다.

    지난 10일 창원한마음병원 한마음홀에서 열린 대한췌장담도학회 제92차 학술집담회./창원한마음병원/
    지난 10일 창원한마음병원 한마음홀에서 열린 대한췌장담도학회 제92차 학술집담회./창원한마음병원/

    이번 학술잡담회는창원한마음병원이 지난해 8월 췌장·담도 명의 김명환 교수를 영입하면서 제자인 황준성 교수와 팀을 이뤄 ‘간·담도·췌장센터’를 구축, 자가면역성 췌장염 진단을 경남 최초로 성공하는 등 두 교수의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전국 규모의 대한췌장담도학회 학술집담회를 적극 이끌었다.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이번 대한췌장담도학회 학술집담회는 단순 행사의 성격이 아닌 의료기관으로서 창원한마음병원이 얼마나 내실 있게 성장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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