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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4관왕’ 양산 어곡초 신혜오, 종합시상식서 ‘꿈나무상’

  • 기사입력 : 2023-02-23 08: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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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최연소 다관왕’ 신혜오(오른쪽)가 종합시상식에서 꿈나무상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한체육회/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최연소 다관왕’ 신혜오(오른쪽)가 종합시상식에서 꿈나무상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한체육회/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알파인 여자 13세 이하부에서 4관왕을 차지한 신혜오(양산 어곡초6)가 종합시상식에서 꿈나무상을 받았다.

    신혜오는 지난 20일 막을 내린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알파인서 슈퍼대회전, 대회전, 복합, 회전 등 4종목서 1위를 했다. 신혜오는 이번 대회 최연소 다관왕이 되면서 대한체육회가 13세 이하부 유망주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시상하는 꿈나무상 수상자 중 1명이 됐다.

    22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시상식’서 종합시상에는 1위 경기도, 2위 서울시, 3위 강원도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선수(MVP)상에는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꿈나무상 등 다양한 시상을 통해 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꿈을 독려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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