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태권도협회가 우수 선수 조기 발굴과 경기력 강화로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 상위권 입상 계획을 세웠다. 또 태권도 실업팀 창단도 추진하기로 했다.

경남태권도협회는 지난 12~13일 경남태권도협회 회의실서 결산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사업목표를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 13일 경남태권도협회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태권도협회/

한규학 회장은 “소통과 화합, 배려와 존중으로 하나되는 협회,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교육청과 연계한 경남대표상비군 꿈나무 훈련강화로 전국에서 경남태권도협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서는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 건 △팀 창단비 지원 상향 조정의 건 등이 논의됐다.

권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