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상복 터진 경남축구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서 9개 상 수상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 특별공헌상

  • 기사입력 : 2022-12-29 08:04:37
  •   
  • ‘나는 대한축구다’를 주제로 지난 23일 오후 5시 웨스틴조선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2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경남축구협회가 9개의 상을 휩쓸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김상석 회장은 코로나19로 대한축구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전국대회 등이 정상적으로 개최하기 어려운 시기임에도 도내 지자체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체계로 대회를 유치한 공로로 특별공헌상을 수상했다.

    경남축구협회 김상석(왼쪽) 회장이 특별공헌상을 받은 후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축구협회/
    경남축구협회 김상석(왼쪽) 회장이 특별공헌상을 받은 후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축구협회/

    정우진 경남축구협회 부장 역시 ‘2022 전국 중등,고등 왕중왕전’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와 함께 김윤철 합천군수, 장충남 남해군수와 고성군 체육진흥과 정상호 과장은 각각 감사패를, K3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창원시청과 3전4기 끝에 K5 왕중왕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안은 김해재믹스축구클럽은 올해의 클럽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디비전리그, 동호인축구대회,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축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봉국 밀양시축구협회장, 송호준 고성군축구협회장이 각각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많은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우리 임직원들에게 고맙단 말을 전한다”며 “전문축구와 동호인축구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인프라구축과 우수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박준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