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5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84명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입국 4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648명, 김해 268명, 양산 262명,진주 193명, 거제 114명, 사천 74명, 함안 49명, 밀양 48명, 고성 45명, 통영 40명, 거창 35명, 창녕 34명, 남해 17명, 합천 14명, 하동 13명, 산청 13명, 함양 10명, 의령 7명이다.

26일 0시 기준 도내 입원 환자는 28명, 재택치료자는 8228명이고, 이들 중 0.06%인 5명이 위중증 환자다.

이날 코로나19로 치료 중이던 80대 확진자 2명이 사망해 도내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514명으로 늘었다.

경남의 한 접종샌터애서 한 시민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