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1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1222명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입국 2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437명, 김해 188명, 양산 156명, 진주 117명, 거제 91명, 사천 38명, 밀양 33명, 거창 33명, 창녕 23명, 함안 21명, 통영 20명, 고성 19명, 함양 12명, 합천 11명, 하동 10명, 남해 8명, 산청 4명, 의령 1명이다.

22일 0시 기준 도내 입원 환자 수는 30명, 재택 치료자 수는 7125명이고, 이들 중 위중증 환자 수는 6명이다.

이날 코로나19로 치료 중이던 60대 확진자 1명이 사망해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507명으로 늘었다.

도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2만1466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가족과 함께 찾은 한 시민이 세 개의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손에 쥐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