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8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40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492명, 김해 231명, 양산 184명, 진주 139명, 거제 116명, 사천 45명, 밀양 40명, 통영 37명, 함안 33명, 고성 27명, 남해 17, 거창 17명, 창녕 15명, 합천 15명, 하동 10명, 함양 10명, 산청 7명, 의령 5명이다.

19일 0시 기준 도내 입원 환자 수는 28명이고, 그 중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도내 재택 치료자는 6988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1만801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로 치료 중이던 90대 확진자 1명이 사망해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506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한 후 나오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