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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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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조영제·조인제 도의원 참석
169억 도비 확보 및 군정 현안 협력 강화
경찰병원 분원 유치,함안 복합문학관 조성, 천주산터널 개설 등

  • 기사입력 : 2022-09-08 18: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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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군이 지역 도의원들을 초청해 도비 확보 지원 및 군정 현안 협력을 요청했다.

    함안군은 지난 7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조영제·조인제 경남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철 부군수와 사업부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내년도 도비 예산 확보방안과 전략을 논의했다.

    함안군 주요 현안 사업은 △아라가야 역사문화도시 조성 △경찰병원 분원 유치 △함안 복합문학관 조성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 △칠원~창원 간(천주산터널) 도로개설 등이다.

    함안군은 내년도 주요 지방전환사업(도자율계정) 신규 신청사업인 △자양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조성 △함안 성산산성 트레킹길 조성 △아라깨비 명품가로수길 조성 △함안 운서농공단지 지방상수도 인입(정비)사업 등 총 19개 사업 169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칠원~창원 북면 간(지방도 1041호선) 도로개설 △지방도 1029호선(군북~둔덕, 중암~장지IC) 도로개설 조기 추진 △칠서 지방도 1040호선(이룡지구) 인도설치 △양정시설 지원사업 등도 건의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도의원과 군정 핵심 현안 사업을 늘 같이 논의하며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함안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더 힘 있는 함안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영제·조인제 도의원은 “군정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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