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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10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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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2호’ 9월 개관 앞두고 이용학생 모집

창원상남초 별관 새단장해 문 열어
도교육청, 온라인 접수… 이달 선정

  • 기사입력 : 2022-08-01 20: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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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2호가 개관을 앞두고 돌봄 학생을 모집한다.

    경남교육청은 창원상남초등학교 별관을 새 단장해 개관하는 늘봄 2호의 돌봄 학생을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으로 선정자에 대해 이달 중 개별 문자 통보할 방침이다. 기간 이후라도 신청 현황에 따라 수시 모집도 할 예정이다.

    창원상남초등학교 별관을 새 단장해 개관하는 늘봄 2호가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경남교육청/
    창원상남초등학교 별관을 새 단장해 개관하는 늘봄 2호가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경남교육청/

    늘봄 2호는 오는 9월 1일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60%를 보이고 있다. 창원상남초와 인근 창원신월초, 웅남초, 사파초, 토월초, 외동초, 동산초, 남양초, 용지초, 용호초, 남정초 등 10개 학교 학생들이 이용한다. 대상 인원은 돌봄교실의 경우 125명, 방과 후 학교는 600여명이다.

    늘봄 2호는 돌봄교실 5개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실 8개, 놀이공간 2개 등 쉼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안전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급식과 간식, 돌봄교실 내 단체 활동 프로그램은 무상으로 지원한다.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은 스포츠, 음악, 공연, 코딩, 컴퓨터 등 20여 개를 운영하며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프로그램, 특기와 적성을 키우기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기존의 초등 돌봄교실, 다른 기관의 돌봄시설과 차별화를 꾀했다. 운영 시간의 경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돌봄 시간을 늘렸다.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돌봄 대상도 초등 4학년까지 확대했다. 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학생은 정기 이용자가 아니라도 수시나 틈새 돌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한 생활지도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상담사를 배치해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3월 1일 경남형 돌봄 모델로 창원 명서초등학교에 ‘늘봄’을 개관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지난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고 공적 돌봄 모델로 교육부 국가시책사업에 포함되는 등 높은 성과를 얻었다. 경남교육청은 내년 3월에 김해삼문초등학교에 늘봄 3호를 설립할 계획이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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