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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8일 0시 기준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8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05만23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895명(창원 411, 마산 265, 진해 219), 김해 462명, 진주 342명, 양산 271명, 거제 220명, 통영 119명, 사천 106명, 밀양 78명, 거창 59명, 고성 44명, 창녕 31명, 함안 29명, 합천 27명, 하동 26명, 함양 22명, 산청 20명, 남해 18명, 의령 13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사망자 3명이 집계됐다. 연령별로 80대 1명, 90대 2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사망자는 1173명, 누적 사망률은 0.11%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17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1명, 재택 치료자는 1만475명이다.

도내 코로나19 3차 접종률은64.1%, 4차 접종률은 5.4%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