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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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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망자 41명 늘어…확진자 2만4707명

도내 누적 확진자 58만1660명
재택치료자 7만3869명 달해

  • 기사입력 : 2022-03-22 10: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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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또 다시 2만 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이날 하루 집계 사망자가 역대 최대치인 41명을 기록했다.

    경남도는 22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470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8만1660명으로 늘었다.

    해외입국 4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8424명, 김해 3938명, 양산 3074명, 진주 2294명, 거제 2063명, 사천 825명, 밀양 654명, 통영 539명, 거창 458명, 창녕 409명, 함안 405명, 합천 292명, 남해 289명, 하동 257명, 고성 242명, 산청 216명, 함양 204명, 의령 124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사망자 41명이 집계됐다. 연령별로 20대 1명, 30대 1명, 70대 7명, 80대 19명, 90대 11명, 100대 2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사망자는 453명이다.

    현재 확진자 1305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36명, 병상 가동률은 49.5%이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17만3869명에 달한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62.7%다.

    창원시 의창구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시 의창구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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