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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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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누적 확진자 50만명 넘어섰다

19일 0시 기준 2만2734명…사망자 27명

  • 기사입력 : 2022-03-19 11: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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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

    경남도는 19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273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52만665명으로 늘었다.

    해외입국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8706명, 양산 2543명, 진주 2533명, 김해 2357명, 거제 1664명, 사천 821명, 통영 781명, 밀양 649명, 거창 526명, 함안 404명, 창녕 284명, 하동 252명, 고성 233명, 남해 231명, 함양 206명, 합천 259명, 의령 148명, 산청 137명이다.

    이날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27명이 집계됐다. 연령별로 60대 3명, 70대 7명, 80대 11명, 90대 6명이다. 도내 누적 사망자는 412명이며, 누적 사망률은 0.08%다.

    현재 도내 확진자 1329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37명, 병상 가동률은 50.1%다.

    도내 코로나19 3차 접종률은 62.4%다.

    창원 만남의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유전자증폭검사(PCR)를 받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 만남의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유전자증폭검사(PCR)를 받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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