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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파] 정책토론회- 김진호(문화체육부장)

  • 기사입력 : 2021-12-20 20: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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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 국회를 출입하면서부터 시작해 최근까지 모두 13차례 정책토론회를 주관했다.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국회의원과 함께 하는 정책토론회는 의원으로서는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고 지역언론은 사회적 공기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어서 꽤 괜찮은 아이템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정책토론회는 지난 2018년 4월 12일 창원에서 열린 제1회 동남권미래포럼이다. 이날 포럼은 ‘경남 산업의 미래, 일의 미래’를 주제로 민홍철, 김경수, 이주영, 김성찬, 김한표, 윤영석, 박완수, 윤한홍, 엄용수, 노회찬 등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남신문, (사)경남고용포럼이 주관했다. 역대로 도내 출신 여야 국회의원 10명이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것은 전후후무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날 경남 출신의 문성현 노사정위원장이 직접 축사를 했다.

    ▼당시 경남도지사 출마를 고심하던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 김경수 의원은 개회사에서 “오늘 동남권 미래포럼에 여당과 야당을 막론한 국회의원과 지자체, 산업계, 노동계, 학계, 지역언론,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것은 경남경제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금의 어려움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는 지혜를 모으고자 함일 것이다”고 밝혀 의미를 더했다. 김 의원은 이날 포럼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지난 17일 박완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남신문, 한국재료연구원, 창원상공회의소, 창원대학교, 한국은행,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해 경남 경제산업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경제부총리를 지낸 경제석학의 발제와 교수, 실물경제전문가 등으로부터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 객석에서는 청년과 청년기업인들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의 시대에 경남의 미래를 바꿔낼 정책토론회와 같은 씨앗이 도처에서 심겨지길 기대한다.

    김진호(문화체육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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