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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19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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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농협 전체 감사하라”

전농 진주시농민회, 시지부 앞 회견
문산농협 예산 부당집행 대책 촉구

  • 기사입력 : 2021-11-29 21: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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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농 부경연맹 진주시농민회는 29일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산농협의 예산 부당집행과 관련해 관내 농협 전부를 감사하고 재발방지책 강구를 촉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문산농협 비상임이사 A씨는 ‘대의원 여러분께 보고드린다’는 담화문을 통해 “문산농협은 지난 2020년 사업추진 결의대회 예산 3000만원을 편성했으나 코로나19로 사업추진결의대회가 취소되면서 이 예산을 이사와 감사 등 11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2200만원을을 부당하게 지급했고 자신도 역시 수령했다”고 양심선언을 했다.

    전농부경연맹 진주시농민회가 29일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진주시농민회/
    전농부경연맹 진주시농민회가 29일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진주시농민회/

    농민회는 “조합장과 이사, 감사는 조합원의 이익을 대변하고 농민권익신장과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사업추진결의대회 행사가 취소되자 그 예산을 마치 자기들을 위해 세워둔 예산인 것 처럼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제공받고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협 측은 예산 집행과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해 개탄스럽다. 이 예산들이 적법 절차를 거쳐 적절하게 사용됐는지 살펴봐야 할 것”이라며 “시 지부는 농협감사 후 위법 및 불법이 적발될 시 형사고발하라”고 요구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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