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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2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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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 또 6실점… NC 패했지만 ‘공동 1위 유지’

NC, 한화에 3-11 패

  • 기사입력 : 2021-04-18 17: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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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패했지만 공동 1위를 유지했다.

    NC는 18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11로 패했다.

    한화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한 NC는 시즌 8승 5패를 기록 중이다. 공동 1위인 LG 트윈스가 같은 날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패하면서 8승 5패를 기록, NC는 공동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NC는 이날 투·타 모두 부진하면서 패했다. 특히 한화 노시환에게 두 차례 스리런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대량 실점했다.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KBO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3회 초 NC 선발 이재학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KBO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3회 초 NC 선발 이재학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한 NC 이재학은 4이닝 동안 안타 4개(2홈런 포함)와 볼넷 4개로 6실점(6자책)을 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삼진은 2개에 그쳤다.

    이재학은 앞서 지난 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등판했지만 3⅔이닝 6실점(6자책)을 기록, 조기 강판됐다.

    이재학의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1회 한화 하주석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맞아 선취점을 줬지만, 2·3회에는 삼진과 뜬공으로 깔끔하게 방어했다.

    하지만 4회부터 흔들렸다. 이재학은 한화의 선두 두 타자에게 연속 볼넷을 주며 무사 1, 2루의 위기를 초래했다. 곧바로 한화 노시환에게 좌월 쓰리런 홈런을 맞아 3점을 줬다. 이재학은 한화 타선에 1타점 2루타, 1타점 희생타로 2점을 더 준 뒤에야 스코어 6-0으로 해당 이닝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재학은 다음 이닝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선두 타자에게 볼넷을 주면서 곧바로 신민혁과 교체됐다.

    이후 NC는 6회초 1타점 2루타, 7회초 좌월 솔로홈런, 9회초 스리런 홈런을 맞아 5점을 추가로 헌납했다.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KBO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6회 말 NC 선두타자 6번 권희동이 홈런을 치고 있다./연합뉴스/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KBO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6회 말 NC 선두타자 6번 권희동이 홈런을 치고 있다./연합뉴스/

    이날 NC 타선도 앞선 두 차례의 한화전과 비교해 부진했다. NC 타선은 16일 한화전 35타수 11안타 9타점, 17일 한화전 37타수 14안타 13타점이었던 반면 이날은 32타수 5안타 3타점에 그쳤다. 권희동과 박준영이 각각 6회말과 8회말 시즌 2호 홈런(솔로홈런)을 때리긴 했지만, 주요 득점 상황에서 점수를 못 내거나 크게 내지 못했다.

    NC는 1~3회까지 단 두 타자만이 각각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4회에는 가까스로 잡은 득점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NC는 4회말 주장 양의지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알테어가 한화 선발 투수 라이언 카펜터의 포구·송구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하면서 2사 2·3루의 득점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곧이어 타석에 선 모창민이 중견수 방면 뜬공 아웃되면서 점수를 내지 못했다.

    6회말 반전 찬스에서도 NC는 큰 점수를 내지 못했다. 선두 타자 권희동의 좌월 솔로홈런에 이어 양의지의 안타, 알테어의 몸에 맞는 공, 대타 전민수의 볼넷으로 1사 만루의 득점 상황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NC는 박준영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한 1점에 그치면서 스코어 7-2로 해당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후 NC는 8회말 박준영의 솔로홈런으로 1점 더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KBO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8회 말 2사 주자가 없는 상황 솔로 홈런을 친 NC 7번 박준영이 더그아웃으로 향하면서 김태군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KBO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8회 말 2사 주자가 없는 상황 솔로 홈런을 친 NC 7번 박준영이 더그아웃으로 향하면서 김태군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NC는 오는 20일부터 창원NC파크에서 KT 위즈와 3연전을 갖는다. 안대훈 기자 adh@knnews.co.kr

    안대훈 기자 ad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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