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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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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5월 봄꽃축제 '북천 꽃양귀비 축제' 취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사전 차단 위해"

  • 기사입력 : 2021-04-16 11: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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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경남신문DB/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경남신문DB/

    하동군과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은 해마다 5월 중순 열리던 알프스 하동의 대표적인 봄꽃축제인 북천 꽃양귀비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취소 결정은 여러 지역에서 관광객 유입에 따른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노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영농조합법인은 그동안 정상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꽃양귀비를 관리해 왔다.

    북천 꽃양귀비축제는 경관작물인 꽃양귀비를 재배해 농촌 전경을 아름답게 가꿔 도농교류 행사 성격의 지역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는 대표적인 봄꽃축제로서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축소된 형태의 행사 개최도 검토했으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최종 취소 결정했다"며 "내년에 더욱 알차게 준비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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