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타삼’ 넘버원 할머니 별세
자기야-백년손님(SBS 14일 밤 11시 10분)
‘후타삼’ 넘버원 할머니로 많은 사랑을 받은 후포리 회장님 최복례씨가 지난 6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제작진은 최복례 할머님이 출연한 2주 분량 정도의 촬영분은 유족들과 고심 끝에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매일 신경전 벌이는 고부
다문화 고부열전(EBS 14일 밤 10시 45분)
인천광역시 주안에 살고 있는 며느리 배이루(28)씨와 시어머니 노운엽(80) 여사. 고부의 나이 차이는 무려 52세. 나이만 보면 할머니와 손녀 같은 두 사람은 매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노 여사 눈에는 젊디젊은 며느리가 철없어 보여서 걱정이다. 반면, 며느리 배이루씨는 ‘옛날’만 강조하는 시어머니가 이해되지 않는다.
글로벌 예능꾼들, 웃음 선사
해피 투게더(KBS 2 14일 밤 11시 10분)
‘만렙 글로벌 예능꾼’ 헨리, 존박, 강남과 ‘새내기 글로벌 예능꾼’ 트와이스 사나, CLC 손, 우주소녀 성소가 출연해 국경을 뛰어넘는 특급 활약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한다.
‘베이비박스’ 60일의 기록
스페셜(KBS 1 14일 밤 10시)
서울시 관악구에 설치돼 있는 ‘베이비박스’. 아기를 키울 수 없는 부모가 아기를 두고 가는 곳이다. 처음 설치된 이래 4년간 950여 명의 아기들이 이곳을 거쳤다. 베이비박스를 60일 동안 내밀하게 관찰하며 부모와 아기의 이야기를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