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단] 경남 현안사업 어떻게 되나 (12) 함양 다곡리조트사업 축소 방안 검토, 연말까지 실시설계 변경함양군이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던 ‘다곡리조트사업’이 10년째 표류하고 있다.함양군 서하면 다곡리, 지곡면 덕암리 총면적 973만2170㎡ 부지에 올해까지 7200억원(민간자본)을 투자하는 사업이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다.당초 구상했던 주요 조성시설은 △생...서희원 기자 2016-02-18 22:00:00
- [진단] 경남 현안사업 어떻게 되나 (11) 글로벌테마파크정부 공모 결정 상관없이 추진정부가 오는 2월 말 복합리조트 개발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사업의 향방이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말 정부의 복합리조트 1차 사업 후보지(청구 가능지역)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해 11월 27일 부영그...이상규 기자 2016-02-17 22:00:00
- [진단] 경남 현안사업 어떻게 되나 (10) 마산로봇랜드중단 위기 딛고 20일 공사 재개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지난 2011년 4월 울트라컨소시엄을 민간사업자로 선정해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기공식을 거쳐 2013년 착공했지만 2014년 주 시공사인 울트라건설(주)의 부도로 사업이 1년간 중...이상규 기자 2016-02-15 22:00:00
- [진단] 경남 현안사업 어떻게 되나 (9) 거창승강기밸리‘승강기산업 허브’ 관건은 기업 유치
거창승강기밸리의 중심축인 승강기R&D센터. 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것은 102m 높이의 테스트타워./거창군/
‘국내 승강기 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집적해 거창을 승강기 산업의 세계적인 허브로 만든다.’거창승강기밸리는 이 같은 야심에 찬 프로젝트에 의해...서영훈 기자 2016-02-15 07:00:00
- [진단] 경남 현안사업 어떻게 되나 (8) 진주·사천 항공국가산단예비타당성조사 계속 지연… ‘항공산업 호기 놓칠라’ 우려2020년 국내 항공산업의 ‘G7(Global 7)’ 도약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진주·사천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경남의 미래 50년을 먹여 살릴 항공산업의 생산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국토정책위원회가 지난 2014년 12월 17일 지역특화산업단지(국가산업단지)...정오복 기자 2016-02-10 22:00:00
- [진단] 먹는 물이 새고 있다 (하) 누수율 최소화 대안관리 위탁·물값 현실화 고민을
K-water 통합물관리센터 직원들이 실시간 원격제어 모니터를 통해 수돗물의 수질과 누수감지 등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전국에서 누수로 인해 낭비되는 수돗물은 매년 6600만t으로 엄청난 양이다. 금액으로는 연간 6200억원이다. 우리나라의 21년 이상된 노후 ...김정민 기자 2016-02-03 07:00:00
- [진단] 먹는 물이 새고 있다 (중) ‘지방상수도 효율화’ 모범사례물관리체계 외부기관 위탁
창원 동읍 일부지역에서 노후된 지방상수도 관로시설 개선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충남 논산시는 지방상수도의 유수율(생산된 수돗물 중 요금이 부과된 수량의 비율)이 56.7%에 그쳤다. 지역 시민들에게 보급하는 수돗물 가운데 절반가량은 요금을 받지 못하고 ...2016-02-02 07:00:00
- [진단] 경남 현안사업 어떻게 되나 (7) 제2안민터널예산 100억 투입해 상반기 착공창원시 성산구와 진해구를 연결하는 안민터널은 도내에서 가장 교통체증이 심한 곳이다. 통합창원시 출범 뒤 늘어난 교통량으로 매일 출퇴근 시간마다 이용객들이 체증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경남도와 창원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제2안...이상규 기자 2016-02-01 22:00:00
- [진단] 먹는 물이 새고 있다 (상) 전국 한해 6200억원 낭비도시지역에 비해 농어촌지역 누수율 높다한국은 UN이 지정한 물 부족 국가임에도 먹는 물이 줄줄 새고 있다.
특히 양적인 측면의 수자원 확보를 넘어 건강한 수돗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지방상수도는 많은 누수와 노후관로, 생산원가에 크게 못 미치는 수돗물값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김정민 기자 2016-01-31 22:00:00
- [진단] 경남 현안사업 어떻게 되나 (6) 거제 장목관광단지기공식 이후 20년간 표류… 1559억원 민자 유치 관건경남도가 20년 전에 기공식을 가진 거제 장목광관단지 조성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1559억원대의 민간자본을 유치해야 한다.홍준표 도지사가 지난해 1월 19일 거제시에서 가진 ‘도민과의 대화’에서 “장목관광단지는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진해 글로벌테마파크와 ...이회근 기자 2016-01-31 22:00:00
- [진단] 경남 현안사업 어떻게 되나 (5) 창원컨벤션센터 증축2000명 수용 대형 국제행사 개최 가능…숙박시설 부족 ‘과제’
창원컨벤션센터(CECO) 증축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전강용 기자/
2005년 9월 문을 열어 올해 개관 11주년을 맞는 창원컨벤션센터(CECO) 증축공사가 지난해 11월 착공돼 내달부터 터파기 공사에 들어간다.세코는 그동안 지역 특화산업인 기계, 조선, 전자 등 첨...이종훈 기자 2016-01-29 07:00:00
- [진단] 경남 현안사업 어떻게 되나 (2) 함양~울산 고속도로함양~창녕·창녕~밀양 올해 동시 착공 … 국비 확보 ‘과제’
‘죽음의 도로’로 불리던 광주~대구 고속도로(옛 88고속도로)가 지난해 연말 4차선으로 확장·개통됐다. 이로써 경남의 북부지방은 동서 간 소통이 훨씬 빨라졌다.남은 교통오지는 경남 중북부권이다. 함양~울산 고속도로는 함양에서 거창, 합천, 창녕, 밀양을 거...이상규 기자 2016-01-24 22:00:00
- [진단] 경남도 12개 기금 조례 폐지후 올해 사업 어떻나?예산 216억원 확정…양성·환경분야 2000만원씩 증액경남도가 지난해 연말 12개 기금 조례를 폐지한 이후 올해 사업은 어떻게 추진될까. 18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는 기금 폐지로 재원이 사라진 12개 사업의 예산으로 216억원을 확보했다.추가경정예산까지 고려하면 전체 사업비는 310억원 규모로 지난해와 비슷한 사업 예산이 될 것으로 도는 예상했다.◆폐지 기금 예산 편...이상규 기자 2016-01-18 15:54:09
- [진단] 기대 못미친 창원 상남대끼리 야시장메르스 여파로 ‘내리막’…‘혁신’이 필요하다유리문을 사이에 두고 안팎의 분위기는 크게 달랐다.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창원 상남상업지구 안이라 비교적 그렇게 느꼈을 수 있으나 이곳만 놓고 보더라도 한산하다는 표현은 과하지 않았다.전통시장을 넘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창원의 새로운 문화아이콘으로 ...김현미 기자 2015-12-13 22:00:00
- [진단] 안상수 창원시장 공약 ‘5대 기구’ 출범전직 장관 등 거물급 포진…기구간 시너지효과 발휘 과제
창원시 미래전략위원회가 창원시청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경남신문 DB/
안상수 창원시장이 취임 1년 만에 첨단산업도시와 관광도시 등 창원의 제2도약을 이끌어낼 ‘5대 기구’의 골격을 세웠다.지난해 11월 미래전략위원회와 균형발전위원회, 12월 관광진흥위원...이종훈 기자 2015-08-19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