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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0주년 은정자 동신제 봉행

  • 기사입력 : 2020-01-29 15: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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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정자 유적보존회(회장 이현종, 84세)는 제 300주년이 되는 올해, 1월 29일 10시 30분부터 거류면 은월리 정촌마을 은정자 제단에서 동신제를 봉행했다.

    30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식전행사 길놀이를 시작으로 식후 행사인 타북, 축하공연, 마무리 판굿까지 더해져 예년보다 더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고성군민에게도 다소 생소한 은정자 동제의 유래는 1720년 『승총명록』(조선 숙종)에서 시초와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은정리라 불리던 도산촌, 정촌, 월치, 신은 4개 마을에 큰 팽나무가 있어 이를 신성시 여기고 신목, 신수 은정자라 칭하고 음력 정월 초이튿날  주민대표로 선출된 제관이 동제를 지내어 농사의 풍년과 주민의 강녕을 기원하기 위해 제를 지내오던 것이 계기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고성군(백두현 군수)은 이번 동제를 통해 고성군의 발전과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고성군 뿐만아니라 대한민국의 안전과 평안을 기원했다.

    그리고 300여 년 동안 지켜온 마을의 전통문화가 후세에도 계승발전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전통문화 보존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제공

    제300주년 은정자 동신제 봉행(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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