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10일 (금)
전체메뉴

신마산에 대규모 아울렛매장 추진

  • 기사입력 : 2003-06-21 00:00:00
  •   
  • 마산에 유명 패션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대규모 아울렛매장 건립
    이 추진되고 있다.

    (주)퀸스로드(대표이사 조용보)는 신마산 경남대 앞 해운동 68번지 1천
    400평 부지에 연건평 1만2천평 규모로 대형 복합쇼핑 및 엔터테이먼트 건물
    을 오는 8월초 착공한다고 밝혔다.

    지하 3층 지상 7층의 이 건물은 오는 2004년 10월 오픈 예정으로 시공은
    상장 건설업체인 서울 성지건설주식회사(대표이사 강재현)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측은 착공과 함께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업체측은 이곳에 유명 패션브랜드 상품 판매 아울렛(100개 점포)과 대형
    패스트푸드, 첨단 멀티플렉스영화관(8개), 스포렉스, 사우나찜질방 등 쇼핑
    과 엔터테이먼트가 가미된 종합문화시설을 유치, 신마산 지역에 새로운 쇼
    핑·문화·스포츠 공간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용보 대표이사는 『수도권 일산과 부산 해운대, 대구지역 대형 아울렛
    사업에 참여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도 저렴한 가격에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고 문화스포츠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철호기자
    kobo@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