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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3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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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늘려갑시다"

  • 기사입력 : 2003-06-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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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린사업장 모임인 「CLEAN사업장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상연)는 경남지
    역 CLEAN 인정사업장의 건전한 발전과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유지를 위
    해 17일 오전 창원호텔에서 노사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를 개최했다.

    이상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영세 소규모 사업장의 환경이 아직도 열악
    한 곳이 많아 산업재해 점유율이 높다』며 『경영자들이 근로자들의 안전
    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에 이바지 해야한다』고 말했
    다.

    이날 행사에는 정안산업(대표 이정걸), 금영테크(대표 이성동), 동언정밀
    (대표 이성동), 대림메탈(신서근), 참조정공(대표 이윤옥), 성원자동차정비
    (대표 윤수식), 녹원(대표 이학범), 화일테크(대표 이을재), 영엽(대표 이
    선엽) 등 10개 사업장이 CLEAN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어 경영자 협의회 경과보고, 협의회 창립선언문, 윤리강령 채택,
    CLEAN 인증 사업장 성공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CLEAN사업은 한국산업안전공단이 노동부와 공동으로 영세 소규모 사업장
    (50인 미만)에 대해 안전상의 조치, 작업환경개선, 작업공정개선이 일정수
    준이상 유지되도록 기술지원과 금융지원을 하여 유해·위험요인이 개선되
    면 인증서와 인정패를 수여하는 사업을 말한다.

    한편 도내에는 현재 이번에 선정된 10개 사업장을 포함해 269개 사업장
    이 CLEAN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권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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