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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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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경남본부, 창원 민주당 후보 지지선언

  • 기사입력 : 2024-04-03 11: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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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노총경남본부가 4·10총선 승리를 위한 실천단(이하 실천단)이 총선승리 경남연석회의가 야권단일화 후보로 선정한 더불어민주당 김지수(의창), 송순호(마산회원), 이옥선(마산합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경남본부가 3일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민주당 창원지역 노동전략 후보지지 회견을 하고 있다.
    한국노총경남본부가 3일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민주당 창원지역 노동전략 후보지지 회견을 하고 있다.

    실천단과 민주당 경남도당 노동선대위는 3일 오전 경남도의회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민주당은 노동조합법 2, 3조(노란봉투법) 입법 재추진 등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노동존중 사회를 위한 법·제도적 정책들을 발표하고 노동단체들과 정책협약을 발표했다"면서 "민주당이 검사정권의 노동탄압에 맞선 노동자들에게 보여준 연대와 동지애를 기대하며, 민주당 창원지역 후보들 역시 노동존중사회를 만들어가는 투쟁의 한 길에 함께 할 동지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노총경남본부가 3일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민주당 창원지역 노동전략 후보지지 회견을 하고 있다.
    한국노총경남본부가 3일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민주당 창원지역 노동전략 후보지지 회견을 하고 있다.

     같은 날 회견에서 이들은 △계급투표 실천 △사전투표 조직·실천 △공민권인 투표참여 보장 △부정선거 감시활동 적극 참여 등을 결의했다.

     이에 앞서 한국노총은 민주당 허성무(성산), 황기철(진해), 변광용(거제) 후보를 노동전략 후보로 정한 바 있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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