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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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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비상경제 AS 현장방문’ 나서

지역 디지털산업 육성 위해

  • 기사입력 : 2024-04-03 09: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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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준 부산시장이 비상경제 AS 현장방문으로 3일 오후 3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서비스 전문업체 일주지앤에스(동래구 소재)와 산업형 메타버스 기술 선도기업 포미트(수영구 소재)를 차례로 찾는다.

    부산시에 따르면 ‘비상경제 AS 현장방문’은 시가 개최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다.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마련한 정책이 현장에 잘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시가 지역산업의 디지털전환을 위해 제1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마련한 디지털산업 육성정책과 현장 소통을 연계,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가속도를 더할 디지털산업 육성방안을 지역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기업 지원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박 시장은 일주지앤에스를 방문해 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기업 현장을 둘러본 다음, ‘중대재해처벌법 안전관리솔루션 프로젝트’와 증강현실(AR) 등 일주지앤에스가 개발한 기술에 대한 시연과 설명을 듣고 이들과 지역 내 디지털산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이어 박 시장은 포미트를 방문해 자체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등 핵심사업과 디지털전환 적용사례에 관한 설명을 듣고 기업 관계자들과 지역 디지털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오늘 디지털산업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이들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안 기술 분야에 대한 제도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박진우 기자 iori@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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