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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7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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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특집- 거침없이 가자] 2024 공룡, 그 위대함을 향해!

  • 기사입력 : 2024-03-20 21: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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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창원NC파크서 두산과 개막전
    우승을 향한 144경기 대장정 돌입
    외국인 선수 3명 물갈이 활약 기대
    현역 타율 1~3위 보유… 대권 도전
    강인권 감독 “즐거운 시즌 만들 것”


    NC 다이노스가 2024시즌 ‘위대함을 향한 열망’에 도전한다.

    NC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창원NC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정규시즌 144경기에 돌입한다.

    NC다이노스 선수단이 지난 1월 8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신년회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신문 DB/
    NC다이노스 선수단이 지난 1월 8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신년회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신문 DB/

    NC는 지난 시즌 ‘약체’라는 평가 속에서도 다승(20승), 평균자책점(2.00), 탈삼진(209개) 등 투수 3개 부문 1위를 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에릭 페디, 타격상(타율 0.339)과 안타상(187안타)을 수상하며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은 손아섭,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은 박건우의 활약 등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4위를 했다.

    NC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서 두산 베어스와의 타격전 끝에 승리하고, 준플레이오프서도 정규시즌 3위 SSG 랜더스를 3-0으로 꺾었다. 하지만 KT 위즈와의 플레이오프서 2승을 먼저 거두고도 3연패하면서 팀 통산 세 번째 한국시리즈 진출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NC는 페디가 메이저리그로 복귀했으며, 투수 태너 털리, 외야수 제이슨 마틴과 재계약하지 않으면서 외국인 선수 3명이 모두 바뀌었다. 좌완투수 다니엘 카스타노, 카일 하트와 타자 맷 데이비슨 등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 3명은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CAMP 2)와 시범경기 등서 팀에 융합되며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이 시즌 시작 후에도 KBO리그에 잘 적응하는지 여부가 팀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NC는 3000타석 이상 기록한 현역 타자 중 타율 1위 박건우(0.326), 2위 손아섭(0.322), 3위 박민우(0.320)가 있다. 따라서 데이비슨이 득점권 찬스에서 팀이 바라는 장타력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페디의 빈 자리를 카스타노와 하트가 완벽히 메우긴 어렵겠지만 팀의 1, 2선발을 맡아 두 자릿수 이상의 승리를 거둔다면 2020시즌에 이어 다시 대권에 도전할 수 있는 강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 때 만난 국내선수들도 지난해 가을야구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하나의 팀이 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은 구단 신년회 후 이번 시즌의 목표로 선수들과 한 시즌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우리 선수들이 조금만 더 열정을 보여준다면 지난해보다 팬들의 사랑을 더 받을 수 있는 시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담보다는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하고 좀 더 즐겁고 행복한 시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 한다”고 말했다.

    손아섭 주장은 “지난 시즌 어린 친구들이 경기장에서 눈치를 보지 않고 최대한 부담감을 덜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목표였다. 올 시즌에도 팀 문화로 이어가고 싶다”면서 “올 시즌은 제일 마지막에 시즌을 끝낼 수 있는 NC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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