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시행한 ‘2024년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 사업’ 공모에서 8억1500만원의 기금(국비)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남체육회의 1차 평가와 대한체육회의 최종 평가를 거쳐 경남지역은 총 8개 지정스포츠클럽서 29개 프로그램(특화프로그램 23개, 전문선수반 6개)이 선정됐다.
선정된 스프초클럽에는 특화프로그램 매년 2500만원, 전문선수반 프로그램(심화반)은 연 40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권태영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