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사격팀 선수 5명과 경남대 사격부 선수 2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대한사격연맹은 23일 현재 봉황기를 제외한 6개 대회를 통해 △공기소총 11명(남 5, 여 6) △50m 소총 3자세 10명(남5, 여 5) △공기권총 10명(남 5, 여 5) △25m 권총 6명(여 6) △속사권총 6명(남 6명) △스키트 7명(남 5, 여 2) △트랩 7명(남 4, 여 3) 등 57명의 선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청 고근오./경남사격연맹/
창원시청 권준철./경남사격연맹/
창원시청 김청용./경남사격연맹/
창원시청 송민호./경남사격연맹/
창원시청 박준영./경남사격연맹/대한사격연맹 ‘2024 국가대표선수 선발방침’에 따르면 올해 연맹회장기, 봉황기, 한화회장배, 대통령경호처장기, 경찰청장기, 대구시장배, 창원시장배 7개 대회 중 상위 5개의 본선 합산기록 순으로 선수를 선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6개 대회 이상 개최 시, 상위 5개의 본선 합산기록 순 선발을 명시해 두고 있다.
경남대 신현준./경남사격연맹/
경남대 사격부 최대한./경남사격연맹/창원시청은 고근오(스키트), 권준철(50m 소총 3자세), 김청용(공기권총), 송민호(공기소총), 박준영(트랩) 등 5명의 선수가 포함됐다. 경남대는 신현준, 최대한(이상 공기소총)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내달 중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내년 초 파리 올림픽 쿼터(출전권)가 걸려있는 2024 자카르타 아시아라이플선수권대회, 2024 쿠웨이트 아시아산탄총선수권대회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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