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나 뉴스, 또는 학교나 직장에서 한 번쯤은 코에 빨대가 박힌 거북이 사진과 같이 환경오염으로 인해 고통받는 동물들의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우리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요?

플라스틱과 비닐봉지는 이미 잘 알려져 있듯이 바닷속 동물들에게 다양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미세 플라스틱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에 그린피스는 전 세계의 심각한 환경 오염을 극복하기 위해 ‘#용기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용기내 챌린지 실천.

이 캠페인은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를 사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개인 용기를 이용하여 식자재나 음식을 포장하고, 사진을 찍어 SNS에 #용기내 #용기내챌린지 등의 해시태그를 첨부해 게시하면 됩니다. 작게는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는 것부터 크게는 개인 용기를 이용하여 음식을 포장하고 배달을 최소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김수연 (통영 충렬여중 3년)

여러분도 용기내서 지구를 위한 일상생활 속 작은 노력을 실천해 나가는 건 어떨까요?

김수연 (통영 충렬여중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