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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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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인구 감소 위기 극복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진행

관광공사 주관 ‘실증사업 워크숍’
8개 벤처기업 특화 관광상품 개발

  • 기사입력 : 2023-01-31 08: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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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이 관광 활성화로 인구 위기를 넘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남해 방문의 해 성공에 이어 올해는 국내 유수 벤처 관광업체 8곳이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군은 지난 26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better 里(리)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실증 사업’ 워크숍을 가졌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소상공인-관광벤처가 힘을 모아 성공 관광모델을 발굴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남해군, 거창군, 금산군이 선정됐다. 남해군은 벤처 기업 8개 업체가 특화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26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better 里(리)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 실증사업’ 워크숍이 열렸다./남해군/
    지난 26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better 里(리)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 실증사업’ 워크숍이 열렸다./남해군/

    남해군에서 추진될 프로젝트(괄호는 용역 수행 업체)는 △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 운영(바바그라운드) △사천공항 연계 촌캉스 여행(펭귄오션레저) △캠프·낚시 축제(애쓰지마) △워케이션 시티 구축(스트리밍하우스) △글로벌 노마드 인프라 구축(게릴라즈) △아트 나이트 워크(에이앤더불유) △독일마을 빅게임(넥스트스토리) △일주일 살기 프로젝트 운영(미스터멘션) 등이다.

    프로젝트 수행 업체는 2월 한 달간 남해 곳곳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향후 확대 시행 여부 등을 검토한다.

    한편 워크숍에서는 관광벤처 8개 업체 대표와 한국관광공사, 남해군,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조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류해석 부군수는 “남해의 관광산업 잠재력과 벤처기업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만나 인구 감소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가 탄생했으면 한다”며 “다양한 여행 콘텐츠 개발을 통한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향후 해저터널 시대와 1000만 관광 시대를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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