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80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해외입국 28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144명, 김해 1052명, 양산 798명, 진주 621명, 거제 504명, 사천 209명, 통영 206명, 밀양 151명, 창녕 121명, 거창 94영, 함안 88명, 고성 70명, 함양 65명, 하동 61명, 합천 51명, 산청 50명, 의령 48명, 남해 47명이다.

이날 코로나19로 70대 사망자 3명이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1272명으로 늘었다.

3일 0시 기준 71명이 입원치료 중이고, 재택치료자는 3만1456명을 기록했다.

도내 누적 환자자 누는 119만3795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은 11.9%다.

조고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