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9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한다.
122번(성주사역~법원~창원대~허앤리병원~마산역~합포구청~월영A)은 종점을 기존 월영아파트에서 가포고로 연장한다. 고운초등학교와 국립마산병원에 추가로 정차한다.
757번(소계동~창원역~도계동~시청~롯데마트~진해구청~웅천동~웅동~용원동)은 종점이 소계동에서 창원대로 변경되면서 부영4단지~남문지구~진해구청~성산구청~시청~명곡광장~사림동~창원대 구간을 운행한다.
752번은 운행구간이 소답동~인의동에서 창원중앙역~인의동 구간으로 단축 운행한다. 노선 단축에 따라 운행횟수는 28회로 늘어나고, 배차 간격은 38분으로 단축된다.
27번(북면온천~가포고), 75번(마산역~상평), 103번(성주사역~월영A), 113번(대방동~평성), 703번(성주사역~월영A)은 운행횟수가 조정된다.
61번(마산역~연륙교), 71번(창원역~진동), 72번(마산역~대현) 노선은 운행 시간이 일부 조정된다. 61번은 욱곡마을 정차횟수가 7회에서 5회로 줄고, 71번과 72번은 막차가 경남대에서 운행을 종료한다.
이밖에 시내버스 정류장 2곳 위치가 조정되고, 18곳은 정류소 명칭을 변경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버스정보시스템(https://bus.chang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 운행을 마친 버스가 주차돼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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