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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02명 추가… 확진자 접촉 가장 많아

병원·목욕탕·학교 등 집단감염 지속

  • 기사입력 : 2021-12-27 2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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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26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2명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65명, 진주 61명, 거제 24명, 김해 16명, 양산 11명, 통영 10명, 밀양 9명, 사천 3명, 고성·함양·합천 각 1명이다.

    23일 마산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성승건 기자/
    23일 마산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성승건 기자/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이 94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도권 등 타 지역 확진자 접촉이 12명, 김해소재 요양병원(3) 관련 1명,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8명, 거창소재 학교관련 1명, 김해소재 요양병원(2) 관련 1명, 밀양소재 학교 관련 1명, 양산소재 교육시설 관련 1명, 양산소재 목욕탕(2) 관련 2명, 진주소재 학교 관련 8명, 창원소재 의료기관(5) 관련 2명, 해외입국 3명, 나머지 3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27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9902명이다. 현재 2251명이 치료 중이며 위중증 26명, 재택치료자는 117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4.8%, 2차 접종률은 81.0%, 3차 접종률은 29.6%를 기록했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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