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보존하고 경제적·생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 육성을 위해 2015년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입목생장이 불량하거나 산림재해에 취약한 인공 조림지 또는 천연림에 대해 생태적인 건강성을 유지하고 경제적·생태적 가치 증진을 위해 솎아베기, 천연림 개량, 어린나무 가꾸기, 덩굴 제거 등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숲 가꾸기 사업은 총 1550㏊로 현지 여건과 임상에 알맞은 작업종 등을 반영해 사업을 실행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소득 증대와 생활권 주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공익성이 공존하는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