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 생활비 마련 위해 상습절도 60대 구속
- 기사입력 : 2024-01-22 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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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경찰서는 경남, 울산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60대 A씨를 구속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울산, 경남, 경북 등 영남권 일대를 돌아다니며 주택과 상가 등에 침입해 16차례에 걸쳐 410만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으로 피의자 동선을 파악해 대구에 있는 주거지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거창의 모 식당에서 검거했으며 조사 결과 생활비 마련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동종전과에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했다”고 말했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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