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뿔난 경남 학부모 '등교거부·조례제정 저지 총력'
- 기사입력 : 2015-03-27
- Tweet
-
무상급식 지원중단에 대한 경남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27일 하동군 쌍계초교 전교생 42명중 36명과 학부모들은 무상급식 지원 중단에 항의하기 위해 등교를 거부하고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같은날 오후 경남도의회에서는 친환경 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와 민주의정동우회,(사)시민참여정책연구소 등이 공동 주최한 '무상급식 중다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경남도민 대토론회'가 열렸습니다.
100여명의 학부모와 시민들이 참여한 이날 토론회에는 광역시도 중 가장 처음 초중고 무상급식을 실현한 경기도 김상곤 전 교육감이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토론자로 참여한 학부모는 거꾸로 가는 정책에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현장 분위기를 전합니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